울진 왕피천 막금‧두전 마을 자연생태 우수마을 재지정
울진 왕피천 막금‧두전 마을 자연생태 우수마을 재지정
  • 최만진 기자
  • 승인 2019.05.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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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신비를 품은 무공해 마을로 생태보전이 뛰어나고 경관이 수려
마을 전경(사진제공=대구지방환경청)
마을 전경(사진제공=대구지방환경청)

【최만진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울진군 왕피천 유역 막금‧두전 마을을‘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막금‧두전 마을은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3년간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자연생태가 잘 보전되고 있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마을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하여 자연생태와 자연경관의 지속적 보전·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이번에 재지정된 울진군 막금‧두전마을을 비롯해 영양군 대티골마을 등 총 3곳이 생태우수마을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 된 막금‧두전 마을은 지난 2016년 신규 지정된 이래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3년간 보전활동비 지원으로 주차공간 확충과 소공원 정비 및 마을 쉼터 등 탐방객과 주민을 위한 시설을 마련했다.

막금 마을은 주변 야산과 왕피천이 “비단으로 둘러놓은 것처럼 아름답다”해서 붙여졌으며 지명만으로도 자연경관이 수려함이 짐작된다. 두전마을은 “앞산 위로 북두칠성이 마을을 지켜준다”는 유래가 있으며 생태자원을 지키고 후세에 온전한 자원유산을 전하기 위해 유기농 농사를 철칙으로 하는 무공해 마을로도 유명하다.

특히, 막금·두전마을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여행지로,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자연생태와 더불어 조화롭게 공유하며 살아가는 지역민의 지혜를 배우는 현장 체험의 장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정경윤 청장은 “금번 재지정 된 막금·두전마을은 생태가 잘 보전됨으로써 자연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이 인식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