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식재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가을꽃 식재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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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인천동구청
사진제공: 인천동구청

[환경교육뉴스=정진호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도심 곳곳의 화단과 가로녹지대 등에 가을꽃을 심고 녹지를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힘쓴다.

구는 이를 위해 금어초, 안젤로니아, 메리골드, 천일홍과 같이 가을동안 아름다운 화단을 연출하는 초화 4만4천본을 계양공원사업소에서 무상공급 받았다.

오는 23일까지 송현근린공원 하늘생태정원 등 관내 공원과 가로녹지대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각 동 주요 공간의 화단과 가로녹지에 식재해 가을의 아름다움과 함께 계절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이번에 식재되는 메리골드는 강렬한 주황빛으로 녹음의 나무들과 어우러져 초록 잎에서 낙엽이 지는 계절의 감동을 한층 더 하고, 변치 않는 사랑의 꽃말을 지닌 천일홍은 보라색의 고귀함과 품위를 뽐내며 주민들에게 생기와 품격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홍과 흰 꽃을 피워내며 은은한 향기를 뽐내는 안젤로니아와 꽃 모양이 마치 헤엄치는 금붕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금어초가 만개해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오는 9월에는 가을의 전령사 국화꽃을 심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초화류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자연의 미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