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불안 도쿄 올림픽, 아베 정부 무책임한 정책 추진 규탄 기자회견
방사능 불안 도쿄 올림픽, 아베 정부 무책임한 정책 추진 규탄 기자회견
  • 위유미 기자
  • 승인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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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뉴스=위유미 기자】 13일 오전 11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탈핵시민행동은 옛 일본대사관 소녀의 상 앞에서 일본 아베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 추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최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쌓여 있는 방사능 오염수 100만 톤을 바다에 방류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8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후쿠시마 사고에 대한 피해 복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베 정권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복구 및 부흥의 상징으로 삼고자 하고 있다.

더욱이 후쿠시마 산 농수산물을 선수촌에 식자재로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추진 중이어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가운데 핵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베 정부는 핵발전소 재가동을 강행하고 있어 탈핵시민행동은 일본 아베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 추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 규탄 △후쿠시마 산 식자재 도쿄 올림픽 선수촌 공급 반대 △핵발전소 재가동 강행 아베 정권 규탄하고 회견 이후 항의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