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환경문화축제, 환경의 소중함을 상기해 보는 계기 될 것"
"청천환경문화축제, 환경의 소중함을 상기해 보는 계기 될 것"
  • 김소이 기자
  • 승인 2019.09.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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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청천환경문화축제'가 6일부터 7일까지 청천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청천환경문화축제'가 6일부터 7일까지 청천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괴산군청)

[환경교육뉴스=김소이 기자]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끝난 괴산고추축제에 이어 충북 괴산군의 또 다른 대표 축제인 청천환경문화축제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청천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청천환경문화축제'는 22만명이 다녀갈 만큼 성공 축제로 막을 내린 '2019 괴산고추축제'에 이어 바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괴산군은 청결 고추와 함께 깨끗한 자연환경의 청정 고을로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곳이다.

청천환경문화축제는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를 위해 지난 30여년간 투쟁해온 역사를 기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특히 청천환경문화축제는 지역주민과 도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 제공을 통해 청정 괴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천환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도영,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 승소 기념 문화예술공연 △조화로움 콘서트 △환경 영상물 상영 △화평기원제 △거리퍼레이드 △치어 및 미생물 황토공 방류 등 의미 있는 참여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면민 화합을 위한 주민노래자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천연비누 및 자연물 만들기 등 환경체험행사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화평기원제 △거리퍼레이드 등 출향인사를 비롯해 환경단체,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인간과 자연의 화합과 공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도 갖는다.

안도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도될 것"이라며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 승소와 투쟁의 역사를 기념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해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