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낙하물 사상자 40명…경부선 낙하물사고 최다”
“고속도로 낙하물 사상자 40명…경부선 낙하물사고 최다”
  • 최만진 기자
  • 승인 2019.09.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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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홍철호 의원

【환경교육뉴스=최만진 기자】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 총 130만 5696건의 낙하물이 떨어져 220건의 사고와 4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도로공사가 전국 고속도로에서 수거한 낙하물은 △‘14년 29만 764건 △‘15년 22만 7341건 △‘16년 27만 6523건 △‘17년 25만 4352건 △‘18년 25만 6716건 등 최근 5년간 130만 5696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낙하물 사고건수는 ‘14년 43건(사상자 15명 : 사망 1명, 부상 14명), ‘15년 48건(사상자 8명 : 부상 8명), ‘16년 46건(사상자 6명 : 부상 6명), ‘17년 43건(사상자 3명 : 부상 3명), ‘18년 40건(사상자 8명 : 사망 2명, 부상 6명)으로 5년간 220건(사상자 40명 : 사망 3명, 부상 3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철호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는 떨어진 낙하물의 신속한 제거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영업소 입구에서부터 적재불량인 차량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48건(사상자 8명 : 사망 1명, 부상 7명)으로 낙하물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중부내륙선(24건, 사상자 2명 : 부상 2명), 서해안선(22건, 사상자 8명 : 부상 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