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휴대폰 중독 문제점 해소 힐링 숲 체험
청소년 휴대폰 중독 문제점 해소 힐링 숲 체험
  • 위유미 기자
  • 승인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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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시간도 얻고 자연의 소중함도 배워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예시 사진 (자료제공 서울시청)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예시 사진 (자료제공 서울시청)

【환경교육뉴스=위유미 기자】 휴대폰은 현대인을 비롯한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서 없어선 안 될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그만큼 휴대폰의 과다사용으로 시력감퇴는 물론 집중력‧학습능력 저하, 소통의 부재 등 정신적‧육체적인 피해가 심각한 상태다.

이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10월부터 휴대폰은 잠시 꺼두고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숲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휴대폰 중독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함이다.

아름다운 숲을 다채롭게 볼 수 있는 약 4km의 둘레길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남산에 대한 해설도 듣고 △소나무 힐링숲 걷기 △남산 전망대 풍경감상 △황톳길 맨발 걷기 등 걷기 코스로 엄선해 건강하고 특별한 시간을 청소년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남산에 서식 하고 있는 위해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들과 함께 위해 식물을 제거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 상식도 알아갈 수 있다.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해 숲 체험도 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는 배가 될 것이다.

첫 프로그램은 10월 6일에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60명 내외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박미애 소장은 “2시간 동안만이라도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피로한 몸을 쉬게 하고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한다”라며,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도시의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숲의 정취를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