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남이섬의 가을이 지다
[독자투고] 남이섬의 가을이 지다
  • 위경옥 독자
  • 승인 2019.11.28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이섬에서 메타쉐콰이어의 길을 걷다, 11월 25일 (사진 위경옥)
남이섬에서 메타쉐콰이어의 길을 걷다, 11월 25일 (사진 위경옥)

【환경교육뉴스=위경옥 독자】가을에 남이섬을 가지 않으면 가을을 보내는 것 같지가 않다. 유난히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남이섬의 아름다움은 잔잔한 강물위에 나부끼는 단풍과 마냥 걷고 싶은 메타쉐콰이어길이다.

댓가없이 누리고 있는 자연환경은 곧 호사스러움이다. 어딘들 가을의 남이섬만큼 아름답지 않을까마는 내가 본 가을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남이섬이다. 은행나무, 단풍나무, 잣나무, 낙엽송 그리고 강물과의 조화로움은 저절로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다.

다만, 외국인들도 방문하는 국제적인 명소가 되어있는 만큼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모습도 좀 더 성숙해지길 기대해본다.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걷고 싶은 곳 남이섬에서 이제 가을을 보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