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친환경 수변공원 조성
'중랑천' 친환경 수변공원 조성
  • 김대의 기자
  • 승인 2019.12.19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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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10배 규모 면적 시민공원으로 탈바꿈
동부간선도로의 지화하 사업추진으로 중랑천이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 될 전망이다.  최만진 기자
동부간선도로의 지화하 사업추진으로 중랑천이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 될 전망이다. 최만진 기자

[환경교육뉴스=김대의 기자] 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기존 지상도로는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동북권을 친환경 경제발전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2조원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본격화된다고 19일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서울시의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 핵심 프로젝트로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8차로로 확장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여 지하화하는 교통체계개선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한강을 지나는 장거리 교통은 민자사업으로, 한강 북쪽의 중․단거리 교통은 재정사업으로 진행하며, 면목동 일대에서 강남까지 소요시간이 10분이내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지상도로를 철거한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약 221만㎡)의 ‘친환경 수변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영교 의원의 20대 총선 공약이었다. 서울 동북권 발전을 위해 사업의 추진에 힘써 온 서영교 국회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수차례 꾸준한 협의를 지속해왔고, 보고대회·비젼선포식 등을 개최하며 공식화했다.

서영고 의원과 박원순 시장의 서울 동북권 활성화 계획은 수년전부터 계속되었다. 지난 2013년과 2017년 박원순 시장은 ‘현장 서울시장실'을 통해 중랑구를 직접 방문하며 서영교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발전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2018년 8월 12일 강북구 삼양동 서울시장의 옥탑방(임시공관) 회의, 12월 13일부터 1박 2일간 '현장시장실 중랑민생투어', 2019년 4월 14일 시장공관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중랑구의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함께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자료제공 서울시
자료제공 서울시

이와 관련하여 서영교 의원은 "2015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중랑구가 서울시로부터 지역 잠재력을 인정받으면서 중랑천을 중심으로 한 동북권 미래비전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게 되었다"며, "상습 교통정체 해소 및 중랑천 생태하천 복원으로 서울 동북권 경제가 활력을 찾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은 2021년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이후 2021년 말부터 2026년까지 공사 시행된다. 또한, 재정사업은 올 12월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에 설계 시작되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공사 시행이 예정되어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이 12월 16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통과하였고, 20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될 것이다. 이 사업이 재정사업과 연계되면 현재의 왕복 6차로가 왕복 8차로로 확장될 뿐만 아니라, 장거리 통행과 단거리 통행이 분리됨으로써 동북권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 본격화될 중랑천을 중심으로 한 동북권의 미래 친환경 경제발전에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대의 기자 press1@newse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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