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국제 최고 수준
수도권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국제 최고 수준
  • 임창교 기자
  • 승인 2020.01.0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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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뉴스=임창교 기자】 수도권 지역에 판매되는 휘발유, 경유 등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수도권 지역에 있는 저유소와 직영주유소를 대상으로 19년 분기별 휘발유, 경유 등 각 60건의 시료를 채취해 매 반기별로 환경품질등급을 산정했다.

19년 하반기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자료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19년 하반기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자료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는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이에 휘발유는 방향족화합물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오존 형성 물질을 증가시키는 올레핀 함량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증기압 2개 항목을 제외하고 업체 모두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에스케이에너지 △지에스칼텍스 △에스오일 △현대오일뱅크 △농협 △한국석유공사 등 6개사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또한 경유역시 2006년 하반기부터 2019년 하반기까지 총 6개 평가항목 중 △밀도@15℃ △황함량 △윤활성 △세탄지수 등의 4개 항목에서 대상 업체 모두 별 5개를 받았지만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을 증가시키는 방향족화합물은 모두 별 3~4개를 받았고 다고리방향족은 별 4개를 받았다.

19년 하반기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자료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19년 하반기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자료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 제도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비자의 친환경 연료 구매를 유도하고 자동차연료 제조·공급사의 자율적인 환경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올해 4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 한하여 실시됐던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가 앞으로는 중부권, 남부권, 동남권까지 확대 된다."라며 "이러한 체계적·광역적 관리가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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