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20만 대 시대 온다
미래차 20만 대 시대 온다
  • 위유미 기자
  • 승인 2020.0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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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개선 효과 높은 전기화물차 보급에 역량 집중

【환경교육뉴스=위유미 기자】 올해 전기차 8만 4,150대와 수소차 1만 280대 보급으로 2020년에는 미래차 20만 대 시대를 연다.

이와 관련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0일 오후 울산 현대자동차를 방문하여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 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륜차를 포함한 미래차는 지난해 말까지 총 11만 3천여 대가 보급되었으며, 올해는 총 9만 4,43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올해 계획된 미래차 보급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연말에는 미래차 20만 대 시대가 열린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보급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유화물차 1대는 승용차보다 미세먼지를 약 10배 많이 배출한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화물차 등록 대수는 360만 대로 전체 자동차의 15%에 불과하지만, 미세먼지 배출은 전체 자동차의 56%를 차지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미래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구매보조금 지원, 충전시설 구축 등 수요 정책뿐 아니라, 저공해자동차 보급목표제 등 공급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올해는 미래차 20만대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경유 화물차 등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차량을 미래차로 적극 대체하고, 미래차 수요 제고는 물론 공급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 4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시행되며, 환경부는 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는 등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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