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업계 최초 케이블 체인 재활용
이구스, 업계 최초 케이블 체인 재활용
  • 최만진 기자
  • 승인 2020.01.23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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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체인 재활용 방법: 1. 체인 세척 2. 무게 측정 3. 무게 메모 후 해당 지사 폼 작성(recycling.igus.com) 4. 택배 발송. 자료제공 이구스

【환경교육뉴스=최만진 기자】 케이블 체인이 최대 사용 수명에 도달하면 어떻게 될까?

독일 최대 플라스틱 체인 제조업체 이구스(igus)가 이와 관련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igus green chain-ge'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명이 다하면 일반적인 플라스틱 폐기물과 구분 없이 버려지는 케이블 체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과 책임 있는 기업 마인드로 친환경 그린 캠페인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으로 더 이상 쓸 수 없는 플라스틱 체인을 이구스에 보내면 확실한 재활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독일에서도 매일 같이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기계 산업용 플라스틱은 오랜 수명의 장점이 있지만 플라스특 폐기물 신제품 재사용 비율은 약 16%에 불과하다고 'Plastikatlas 2019'가 밝혔다.

이는 재생이 가능한 플라스틱 여부와 상관없이 분쇄 및 처리 공정(펠릿화)이 매우 복잡하고 비용 소모도 많아 재활용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장에서 이루어지는 케이블 체인의 폐기 절차는 기계에서 체인을 떼어내 산업용 폐기물에 같이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구스(igus)의 CEO 프랑크 블라제는 "igus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에너지 체인 제조업체로서 독일 본사에선 이미 생산 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99%를 재활용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런 본사의 활동을 글로벌로 확대한다면 이는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와 재활용 공정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이구스의 e체인 프로덕트 매니저 정준희 차장은 "수거 조건을 이구스 제품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이구스 제품으로 교체하면서 발생되는 폐케이블 체인이라면 메이커를 불문하고 수용할 계획이며 바우쳐 금액 또한 kg당 1020원으로 책정해 고객 입장에서는 폐기물 처리 문제와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을 동시에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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